서귀포시, 정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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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안덕면 대평리 마을회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지역단위 농업환경보전활동 추진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인의 환경 개선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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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안덕면 대평리 마을회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은 지역단위 농업환경보전활동 추진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농업인의 환경 개선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보조사업은 각 1억500만원씩 대정읍 신도리, 안덕면 대평리 등 2개 마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덕면 대평리는 사업 2년차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국 40개 마을 중 2등을 차지했다.
평가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각 마을만의 독창적 성과 및 농업환경 분야별(토양, 용수, 생태, 경관, 문화유산 등) 주요 개선 성과 등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국비 미반영으로 신규 지정이 없기 때문에 제주도에선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향후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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