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美 뉴욕사무소 개소
김성훈 기자 2023. 12. 14. 10: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의 뉴욕사무소 개소식 모습. 브레트 로즈 뉴욕연방준비은행 이사(사진 왼쪽부터), 샘 발베르데 GNMA 부사장, 이환석 주택금융공사 부사장, 김의환 뉴욕총영사, 한윤식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자료=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미국 뉴욕에 사무소를 열고, 실수요자 내 집 마련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해외 자금조달과 투자유치에 나섭니다.
오늘(14일) 주택금융공사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뉴욕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사무소는 ▲정책모기지 공급을 위한 자금조달 지원 ▲해외 투자자 유치 ▲글로벌 투자기관 등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원활한 해외 자금조달과 우량 투자기회 발굴 등을 위한 북미지역 거점 역할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환석 주금공 부사장은 "뉴욕사무소를 통해 북미지역에서 주택금융공사 채권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환석 부사장은 이날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보증 전문기관인 GNMA 부사장인 샘 발베르데와의 면담에서 주택금융시장에서 공적부문을 담당하는 두 기관이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택금융공사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C타입' 충전단자 아니면 과태료 1천만원…속타는 애플
- 애 낳으면 5억 파격 대출…올해 애 낳았는데, 대출 될까요?
- 중소기업 취업 기피 이유는 '연봉'…대기업 절반 수준
- '방구석 외톨이' 청년 54만명…일자리·친구도 없다
- 김치찌개 언감생심, 김밥도 부담스럽네…외식비 또 올랐다
- '유족연금' 받는 나이 넓어진다…19세 이상∼25세 미만으로 확대
- 내년 '반도체의 계절' 기대감… 삼성전자 장중 52주 신고가
- 한은 "美 연준 정책 전환 기대 강화…시장 변동성 확대될 수도"
- 넷플릭스, 6개월마다 시청시간 공개…"올 상반기만 1천억 시간"
- 반포 미도아파트 '재건축 허가'…최고 49층 이하 1천739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