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인천시 의료급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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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적정한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는 지난 2015~2017년, 2018년,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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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적정한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료급여심의위원회 12차례 운영,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고가 장애인보조기기 사용 정기점검 및 부당이득금 성실 징수,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 관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서구는 특화사업인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안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했다.
자체 건강정보 유인물도 만들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시 건강교육에 활용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달 기준 서구는 1만2167가구 1만5260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015~2017년, 2018년, 2020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와 저소득층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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