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명량·한산 보다 업그레이드된 노량 예고 “스펙터클, 다만 전쟁은 없어져야”(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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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준호가 '노량' 속 전쟁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2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노량'의 배우 허준호가 출연했다.
허준호는 "이번에는 명까지 3군이 싸운다. 3국의 수군들이 싸우는 전투라 더 스펙터클해졌고 볼거리도 많아졌다"라고 해 기대감을 한층 자극했다.
다만 허준호는 "그런데 저는 보는데 되게 슬프더라"라며 "전쟁 없어야 한다. 지금 두 군데서 전쟁을 하고 있는데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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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허준호가 '노량' 속 전쟁 장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2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노량'의 배우 허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난 '명량'과 '한산' 때 있었던 해상전투에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4D로 보는데 대포 맞을 때마다 제 의자가 흔들려서 왜군체험 제대로 했다. 이번 영화 해상전투도 기대해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보냈다.
허준호는 "이번에는 명까지 3군이 싸운다. 3국의 수군들이 싸우는 전투라 더 스펙터클해졌고 볼거리도 많아졌다"라고 해 기대감을 한층 자극했다.
다만 허준호는 "그런데 저는 보는데 되게 슬프더라"라며 "전쟁 없어야 한다. 지금 두 군데서 전쟁을 하고 있는데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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