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김수현 작가 현장에서는 “나도 조용히 있어야 하는 분위기”(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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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준호가 김영철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12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노량'의 배우 허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허준호를 반기면서 "두 분 예전 '부모님 전상서' 이후 방송에서는 오랜만 아니냐? 그때 영철 씨는 어떤 사람이었냐?"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그러자 허준호는 "나부터도 조용히 있어야 되는 분위기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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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허준호가 김영철과의 추억을 되새겼다.
12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노량'의 배우 허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허준호를 반기면서 "두 분 예전 '부모님 전상서' 이후 방송에서는 오랜만 아니냐? 그때 영철 씨는 어떤 사람이었냐?"라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김영철은 "2004년에 '부모님 전상서'라는 드라마를 같이 했다. 거의 19년 전이다. 사실 선배님과 부딪히는 신이 하나도 없었다. 대본 리딩할 때 뵀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예능과는 다르게 드라마 현장에 김수현 작가님과 김희애 선배님, 허준호 선배님, 김해숙 선생님, 송재호 선생님 다 계셔서 약간 쫄아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허준호는 "나부터도 조용히 있어야 되는 분위기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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