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대세 굳히기…새 라이브 퍼포먼스 예고

김원겸 기자 2023. 12.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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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 '배터 업'의 새로운 퍼포먼스 영상으로 유튜브 인기에 쐐기를 박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배터 업' 라이브 퍼포먼스 (스타디움 버전) 티저'를 게재했다.

데뷔 이래 꾸준히 완성도 높은 '배터 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튜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베이비몬스터라 이번 새 콘텐츠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 '배터 업'으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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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몬스터의 새 콘텐츠를 예고한 티저.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 '배터 업'의 새로운 퍼포먼스 영상으로 유튜브 인기에 쐐기를 박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배터 업' 라이브 퍼포먼스 (스타디움 버전) 티저'를 게재했다. 오는 16일 0시 스타디움 무대를 테마로 한 라이브 콘텐츠 공개를 예고한 것이다.

포스터에는 야구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부채꼴 문양, 그 가운데 스타일리하게 교차된 베이비몬스터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배터 업' 로고로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데뷔 이래 꾸준히 완성도 높은 '배터 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유튜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베이비몬스터라 이번 새 콘텐츠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1억뷰 돌파를 눈앞에 둔 뮤직비디오는 물론 '스쿨' 버전 라이브 퍼포먼스, 춤의 매력을 극대화한 댄스 퍼포먼스, 음악 열정과 뜨거운 에너지가 돋보인 연습실 영상 등이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베이비몬스터는 압도적인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YG 차세대 걸그룹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스타디움 버전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펼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곡 '배터 업'으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데뷔와 동시에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서도 각각 101위, 49위에 안착했다. 세계적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는 열흘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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