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수도권대기환경청과 대기질 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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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는 지난 13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C글라스 여주공장을 비롯한 협약 체결 사업장들은 5·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 내년 12월∼2025년 3월 동안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배출량을 법정 배출 최저기준보다 10%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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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는 지난 13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C글라스 여주공장을 비롯한 협약 체결 사업장들은 5·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이달부터 내년 3월, 내년 12월∼2025년 3월 동안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배출량을 법정 배출 최저기준보다 10%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KCC글라스는 법정 기준보다 한층 강화된 자체 기준을 수립할 방침이다. KCC글라스 여주공장은 국내 최초로 판유리 용해로 시설에 ‘세라믹 촉매 필터(CCF)’를 도입했으며 탈황설비(SDR), 탈진설비(EP), 탈질설비(SCR) 등 최신 환경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 내년 가동을 목표로 160억 원을 투자해 세라믹 촉매 필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협약 내용에 따라 계절관리제 기간 환경시설을 최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환경설비 투자를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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