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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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는 지난 12월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승인기업 협의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치투는 대용량 및 장주기 ESS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온 기업으로서 자체 기술을 활용한 바나듐 흐름전지에 대한 뛰어난 안전성을 기반으로 국내 ESS 화재안전기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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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는 대용량 및 장주기 ESS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온 기업으로서 자체 기술을 활용한 바나듐 흐름전지에 대한 뛰어난 안전성을 기반으로 국내 ESS 화재안전기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 국내의 경우 ESS 구축 시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규정이 있지만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에이치투의 바나듐 흐름전지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고 실증특례 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바나듐 흐름전지에 대한 화재 안전성 검증 및 ESS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바나듐 흐름전지를 활용한 대용량 및 장주기 ESS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기존 화석연료 발전원이 축소됨에 따라 이를 보완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무탄소 중앙급전발전기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여 송배전망 병목 문제 해결에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신 에이치투 대표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시대에 장시간 지속해 방전할 수 있는 친환경 ESS는 중요한 기업환경 요소”라면서, “시장에서 리튬이온배터리의 지속적인 화재 사고로 인해 비리튬계 대안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당사는 대용량 및 장주기 ESS에 적합한 바나듐 흐름전지 보급을 확대해 수요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력운영과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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