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전 연인 이소라·신동엽 재회? 대단하십니다" 감탄

김노을 기자 2023. 12. 14.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장훈이 이소라, 신동엽의 재회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는 '신동엽 이소라 연애 타이밍 잘 맞았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23년 만에 재회한 이소라와 신동엽은 술을 한 잔씩 주고받으며 회포를 풀었다.

서장훈은 이어 "대단하십니다. 두 분다 대단하시다. 시대를 앞서 간다고나 할까"라고 이소라와 신동엽의 재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
방송인 서장훈이 이소라, 신동엽의 재회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는 '신동엽 이소라 연애 타이밍 잘 맞았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23년 만에 재회한 이소라와 신동엽은 술을 한 잔씩 주고받으며 회포를 풀었다.

신동엽은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었고, 서장훈은 "방송 끝나고 같이 술 드시는 거냐. 저는 집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서장훈의) 옆에 계신 여자분에게 미안하다고 일단 사과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
서장훈은 "지금 방송하는 거냐. 옆에 아무도 없다. 내 옆은 고요하다"며 "방송 아니지 않냐. (신)동엽이 형이 취한 걸 목소리만 들어도 딱 알겠다"고 짐작했다.

그러자 이소라는 "아니다. (신동엽은) 안 취했다"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이어 "대단하십니다. 두 분다 대단하시다. 시대를 앞서 간다고나 할까"라고 이소라와 신동엽의 재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장훈의 말에 이소라는 "너도 앞서가는 시대에 동참해라. 다음 번에 나랑 낮술 마시는 거다. 너 술 잘 마시는 것 같더라"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소라와 신동엽은 1997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2000년 결별했다. 당시 각각 톱 모델, 톱 MC로 활약한 이들이기에 대중에게도 두 사람의 열애와 결별은 큰 관심이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