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콰이어&율맨콰이어 제4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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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콰이어 소년소녀합창단과 율맨콰이어 남성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춘천 강원중고등학교 봉암아트홀에서 열린다.
2018년 창단한 이후 남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은 사혜원 지휘자의 지휘, 신동연(율콰이어), 강석우(율맨콰이어)의 반주로 완성도 높은 합창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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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가요, 록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율콰이어 소년소녀합창단과 율맨콰이어 남성합창단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춘천 강원중고등학교 봉암아트홀에서 열린다.
2018년 창단한 이후 남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은 사혜원 지휘자의 지휘, 신동연(율콰이어), 강석우(율맨콰이어)의 반주로 완성도 높은 합창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4번째 정기공연은 클래식 음악부터 가요, 록 등 세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음악을 합창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 곡은 율콰이어 & 율맨콰이어의 연합합창으로 'Why we sing(Greg Gilpin)'을 노래한다.
사혜원 지휘자는 "서로 간의 조화로움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 또한 연합 합창의 매력으로 청중의 가슴을 울리고 싶다"고 말했다.
율콰이어는 춘천의 초등학생 2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들로 창단해 좋은 음악적 자질을 키워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으며 춘천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연속 국립합창단 주체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 본선 진출, 2022년 대회에서는 은상, 2023년 대회에서는 동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제주국제청소년합창경연대회 3관왕(종교, 일반 은메달, 예술감독상) 2021년 대회에서 일반음악부문 금메달 수상하는 등 춘천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율맨콰이어는 춘천의 순수 아마추어 남성합창단으로 창단, 섬세하고 리드미컬하며 때론 웅장하기도 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여러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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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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