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직접 꾸민 으리으리 사무실 공개→뉴욕 매장까지 (제2혜원)

장예솔 2023. 12. 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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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사무실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요즘 아이 케어하는 게 제일 바빴고, 제가 작게나마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어서 거기를 계속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며 바쁜 일상을 고백했다.

이혜원은 "사무실을 처음 오픈할 때부터 제가 빌드업을 많이 해놓은 회사다. 다 맡기고 나가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제가 다 스스로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의 손길이 아직 필요한 신생 회사"라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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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혜원 캡처
제2혜원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사무실을 공개했다.

12월 13일 '제2혜원'에는 '사장 이혜원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장품 브랜드 CEO로서 회사를 운영하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혜원은 "요즘 아이 케어하는 게 제일 바빴고, 제가 작게나마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어서 거기를 계속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며 바쁜 일상을 고백했다.

이혜원은 사업에 대해 "주된 저의 잡은 아이 엄마고 두 번째는 아내다. 세 번째로 일을 하고 있는 거라 좀 많이 엉성하고 잘 못 하지만 그래도 몇 년간 꾸준히 하는 거 보면 천천히 차곡차곡 잘 쌓아 나가고 있는 과정이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회사에 도착한 이혜원은 가장 먼저 직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혜원은 "사무실을 처음 오픈할 때부터 제가 빌드업을 많이 해놓은 회사다. 다 맡기고 나가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제가 다 스스로 해야 하는 상황이다. 저의 손길이 아직 필요한 신생 회사"라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직접 꾸민 회사 내부를 공개하기도. 유니폼과 축구화 등 유독 안정환의 물건이 많은 사무실에 대해 "사무실을 오픈할 때 방이 두 개여서 이 방을 남편의 회의실로 꾸며줬다. 남편이 지금은 MCP 회사가 생겼는데 그 전에 (김)성주 형님, (김)용만 형님과 여기서 항상 회의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혜원은 노란 인테리어로 꾸며진 메인 촬영 공간을 소개했다. 이곳은 직원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용 중이라고. 이혜원은 "보통 회사들은 탕비실이 있지 않나. 근데 탕비실을 따로 놓으면 지저분하고 직원들도 불편함을 느낄 것 같아서 여기서 편하게 먹으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서 간단한 거 해 먹고 직원들과 회의도 하고 손님들 오시면 와인 한 잔도 한다. 사무실이라고 하면 너무 일처럼 느껴지지 않나"며 사실 집에서도 제 공간이 별로 없다. 그러니까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집 같다"고 덧붙였다.

소품부터 타일까지 전부 인테리어에 참여했다는 이혜원은 "저희 회사 제품 중에 주얼리도 있다. 저희 매장이 뉴욕에도 작게나마 소호에 숍인숍으로 들어가 있다. 또 이렇게 연결을 해서 손님들이 오시기 때문에 주얼리랑 화장품이랑 같이 미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2혜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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