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지역아동센터에 어린이통학용 전기차 기부

황예림 기자 2023. 12. 14.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서울과 천안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립 천호도서관에서 진행된 전기차 전달식엔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총장, 박정옥 배움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그 시작으로 배움터지역아동센터(서울 강동구)와 솔로몬지역아동센터(충남 천안) 2곳을 선정해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강동구립 천호도서관에서 열린 '우리 꿈나무 그린 클래스' 전기차 전달식에서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왼쪽부터), 박정옥 배움터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서울과 천안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립 천호도서관에서 진행된 전기차 전달식엔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총장, 박정옥 배움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부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우리 꿈나무 그린클래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배움터지역아동센터(서울 강동구)와 솔로몬지역아동센터(충남 천안) 2곳을 선정해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기부했다.

우리꿈나무 그린 클래스는 우리금융의 그룹사별 특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노후차를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단열공사, 고효율조명 교체 등 친환경 공간 개선 △센터 아동대상 다양한 환경교육 등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매년 창립기념을 사회공헌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과 함께 '급여끝전모으기', '물품기부'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