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환경부 장관상 수상…보상현장 탄소중립 실현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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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보상현장 탄소중립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저탄소생활 실천 모범 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LH는 보상현장 생활폐기물을 자원순환하고 보상 안내 전자고지, 모바일 기본조사 및 전자감정평가서를 도입하는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구축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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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보상현장 탄소중립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저탄소생활 실천 모범 기관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LH는 보상현장 생활폐기물을 자원순환하고 보상 안내 전자고지, 모바일 기본조사 및 전자감정평가서를 도입하는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구축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LH는 보상현장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수거·재활용을 위해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상고객의 자진배출을 유도하는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시행했다.
아울러, LH는 폐가전 수거 및 재활용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저탄소 실현을 더욱 많은 업무 분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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