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택 명가 서희건설,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 안정성 제고
서희건설이 서울사업장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이 우수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역주택사업 시장을 대표하는 건설사 서희건설이 맡으면서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은 가락1지역주택조합과 가락2지역주택조합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지하3층 ~ 지상 최대 29층,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다. 조합별로 가락1조합이 390세대, 가락2조합이 549세대다.
서희건설은 국내 지주택 시장을 대표하는 건설사이다. 2013년부터 지주택 시장에 본격 뛰어들어 전국 곳곳에 랜드마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2018년부터 건축 부문에서 연간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고, 2020년에는 3조1420억원으로 수주액이 두 배 이상 불어나기도 했다.
또한,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은 서희건설이 서울사업장으로는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이다 보니 상징성을 바탕으로 조기 조합원 모집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는 평가다. 서희건설이 직접 토지 매입을 추진하고, 사업 자금을 예치하는 등 지주택 대장 시공사가 전면에서 사업 추진을 돕고 있다.
여기에 불미스러운 사건도 일단락되면서 수요자들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과거 업무대행사 및 조합관계자의 횡령사건으로 사업이 지연됐지만 관련자는 모두 처벌됐고, 현재 새로운 집행부와 업무대행사가 투명성을 앞세워 사업을 재추진하면서 환골탈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주거선호도 높은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 노후 아파트를 대체하고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건설사에서 직접 관여해 진행하는 사업이어서 다른 지주택사업장보다 안정성이 높고 빠른 사업 진행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은 지주택조합사업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경우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가입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아파트 사업과 달리 땅 없이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사업 계획 승인을 받으려면 토지소유권을 95%까지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나머지 5% 토지주를 대상으로 매도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생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조합설립 인가는 주택 건설 대지의 80% 이상의 토지사용권원과 15%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의 소유권을 확보하면 받을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의 성패 여부가 토지 확보에 달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은 시공 예정사인 서희건설이 조합과 함께 토지 확보에 참여하는 만큼 빠른 사업 진행과 높은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지도 탁월하다. 사업지는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이 뛰어난 송파구 주거선호지역에 위치한다. 먼저 인근에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3·5호선 오금역, 3·8호선 가락시장역, 9호선 석촌역, SRT수서역이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도로도 가깝다.
또 도보통학거리에 신가초를 비롯해 석촌중, 가락중·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가락시장과 문정로데오거리, 경찰병원, 가락근린공원, 삼성서울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서희건설은 서울에 진출하는 마중물 사업장인 만큼, 아파트 이름(프리미엄)에 걸맞은 특화 설계와 고급 마감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주택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와 84㎡에 가구당 1.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입주민 시설(커뮤니티)은 물론, 조경과 단지 내외부 디자인 특화에도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송파 서희스타힐스 프리미엄 홍보관은 송파구 잠실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추가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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