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디바, 이효리 화장실 끌고 가"…채리나 "깝치지 말라고"(놀던언니)

김준석 2023. 12.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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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센 언니'들의 매운맛 루머가 폭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과거 센 언니 캐릭터로 유명했던 가수 김현정, 디바 지니, 춘자 등이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한편 '놀던 언니'는 음악 없이 못사는 언니들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과 필터 없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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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채널S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원조 센 언니'들의 매운맛 루머가 폭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과거 센 언니 캐릭터로 유명했던 가수 김현정, 디바 지니, 춘자 등이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김현정은 "왜 인사 안 했어"라며 나르샤의 무릎을 꿇리는 모습이 공개됐고, 춘자는 아이비에게 "카메라 가리지 마"라고 소리를 쳤다. 이에 아이비는 팔굽혀펴기를 하며 "정신 차리겠습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지혜는 지니에게 "디바가 이효리를 화장실로 끌고 갔다"라며 루머의 진실을 묻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때 채리나는 "야 깝치지마 이랬대요"라고 거들어 초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채리나는 "되게 유명한 톱스타와 연애했다던데"라고 폭로했고, 김현정은 "이야기해도 되나"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혔다.

한편 '놀던 언니'는 음악 없이 못사는 언니들이 들려주는 진짜 '음악'과 필터 없는 그 시절 가요계 이야기를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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