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년 만에 참가하는 CES에서 PBV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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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4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지속가능한 목적기반형차(PBV) 모빌리티 설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부스를 차리고 총 5대의 PBV 라인업을 소개한다.
기아 PBV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1월 8일 오후 3시(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기아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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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4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지속가능한 목적기반형차(PBV) 모빌리티 설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회사의 CES 참가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2021년 회사 로고를 변경한 이후로는 처음이다.
기아는 이번 CES에서 PBV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점차 다양해지는 시장 요구에 대응해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PBV에 집중하고 있다.
기아는 PBV를 ‘차를 넘어선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로 재정의하고, 경험적 가치를 제공해 차를 넘어선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부스를 차리고 총 5대의 PBV 라인업을 소개한다. 대형 PBV 1대, 중형 PBV 3대, 소형 PBV 1대를 콘셉트카 형태로 최초 선보인다.
또 택시로 쓰던 차를 배달용차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모듈을 변경하는 ‘이지스왑(Easy Swap)’,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다이내믹 하이브리드(Dynamic Hybrid)’ 등의 기술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기아 PBV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1월 8일 오후 3시(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기아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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