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편스토랑' 합류 "요리 실력 최고, 어려운 요리도 척척"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장민호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합류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은 "트롯 황태자 장민호가 '편스토랑' 합류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장민호는 2020년 7월 '편스토랑'에 출연, 타고난 미각을 과시하는가 하면 아이디어 넘치는 메뉴들로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이후 200회 특집 스페셜MC로 등장, MC붐과 함께 또 한 번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그런 장민호가 정식 편셰프로 '편스토랑'을 찾는다. 시간이 흐른 만큼 그동안 '편스토랑'을 위해 갈고 닦으며 숨겨온 요리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장민호가 기대 이상의 요리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민호의 요리를 지켜본 스태프들 모두 '요리 금손'이라며 감탄했다. 센스 넘치는 미각을 바탕으로 어떤 요리를 하든 기막히게 맛을 잡아내더라"며 "장민호를 오랫동안 알아온 MC붐도 '요리 센스가 좋은 건 알았지만 대게처럼 손질부터 어려운 요리도 척척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감탄했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민호의 '편스토랑' 합류 방송은 오는 2024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