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신종증권시장 개설 대비 업계 설명회 개최

김인경 2023. 12.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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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종증권 장내시장 시범 개설'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지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신종증권시장은 금융위의 '토큰 증권 발행 및 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의 대규모 거래를 수용하는 기존 전자증권 방식 장내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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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종증권 장내시장 시범 개설’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지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신종증권시장은 금융위의 ‘토큰 증권 발행 및 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의 대규모 거래를 수용하는 기존 전자증권 방식 장내 시장이다.

분산원장을 활용한 토큰증권이 아니라 현행 주식 등 상장증권 방식으로 거래된다.

아울러 거래소는 신종증권을 거래소에 상장하고자 희망하는 법인(조각투자사업자 등)과 시장개설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20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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