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마약류 관리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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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동물대체시험 표준화 및 마약류 안전관리 분야 연구사업 설명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사업과 마약류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소개하고 내년도 연구사업 추진계획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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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동물대체시험법 표준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동물대체시험 표준화 및 마약류 안전관리 분야 연구사업 설명회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사업과 마약류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을 소개하고 내년도 연구사업 추진계획도 공유한다.
동물대체시험의 경우 ▲장기별 오가노이드 및 생체조직칩 활용 안전성 등 평가기술 표준화 및 최적화 연구 ▲혈장분획제제 등 품질평가를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인공지능(AI) 활용 오가노이드의 안전성·유효성·품질 예측 평가 시스템 개발 ▲ 의료기기 구강점막자극 동물대체시험 개발 등에 대해 설명한다.
마약류 안전관리의 경우 ▲투약 여부 판별을 위한 마약류 대사체 연구 ▲마약류 신속검사 및 의존성 행동평가에 신기술 도입 ▲식품 불법 혼입 마약류 분석기술 개발 ▲재발 관련 기전 규명 및 맞춤형 재활 기술개발 사업 등에 대해 안내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산·학·연 관련 연구자들이 신규 출연사업에 참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 의료제품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지속 발굴·수행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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