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CXL 특허 출원에…오킨스전자 등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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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차세대 D램 메모리 기술인 컴퓨팅익스프레스링크(CXL) 관련 제품의 상표 4개를 출원하면서 관련주가 강세다.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띠는 건 삼성전자가 CXL 시장 선점을 위한 상표를 연이어 출원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삼성 CMM-D △삼성 CMM-DC △삼성 CMM-H △삼성 CMM-HC 등 총 4개의 상표를 출원했다.
고용량 CXL D램을 적용하면 서버 1대당 메모리 용량을 최대 10배 이상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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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오킨스전자(080580)는 전날 대비 29.96% 오른 668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네오셈(253590)은 23.69% 상승한 7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퀄리타스반도체(432720)는 3만7850원으로 11.32% 오르고 있다. 코리아써키트(007810)도 2만1050원으로 7.12% 상승 중이다.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띠는 건 삼성전자가 CXL 시장 선점을 위한 상표를 연이어 출원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삼성 CMM-D △삼성 CMM-DC △삼성 CMM-H △삼성 CMM-HC 등 총 4개의 상표를 출원했다.
CXL은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 반도체를 연결하는 최첨단 인터페이스다. 고용량 CXL D램을 적용하면 서버 1대당 메모리 용량을 최대 10배 이상 늘릴 수 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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