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김광규, 실버타운 임장에 진심 “나는 곧 가야 하니까”(‘세모집’)

[OSEN=강서정 기자] 김광규가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 펼쳐지는 실버타운 임장에 집중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 3회에서는 전 세계 핫한 실버타운 임장이 펼쳐진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명의 가(家)이드(홍진경, 붐, 김광규, 오상진, 홍현희, 제이쓴) 중 최연장자인 김광규가 특히 랜선 글로벌 임장을 집중해서 지켜본다. 그중 한 실버타운은 실제로도 김광규 나이부터 입주할 수 있는 곳이라 더욱 김광규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광규는 노인들의 낙상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배려가 담긴 화장실 인테리어를 보고 감동한다. 이어 그는 “나도 화장실에서 넘어진 적이 있다”며 관련된 경험도 꺼낸다. 이를 듣던 다른 가이드들은 저마다 김광규의 건강을 걱정하며 한 마디 씩 조언을 건넨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글로벌 랜선 임장을 마친 김광규는 실버타운들에 날카로운 개선 방안까지 제안한다는데. “나는 곧 가야 하니까”라며 누구보다 열심히 실버타운 임장을 지켜본 김광규는 과연 어떤 개선 방안을 생각했을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