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 에어로빅 힙합 대회…15일 부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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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생 스포츠클럽 힙합대회가 15일 오전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교육청 측은 "이번 대회는 공정한 스포츠퍼슨십으로 다른 지역 선수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유망주 발굴 및 에어로빅 힙합 저변 확대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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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전국 학생 스포츠클럽 힙합대회가 15일 오전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와 부산시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에어로빅 8교 30명, 힙합·K팝 44팀 238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공정·협동·도전의 스포츠 정신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에어로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자신의 체력에 적합한 심폐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등을 기를 수 있다. 또, 단체 퍼포먼스를 통해 상호 믿음과 도전정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에어로빅은 신나는 음악과 파워풀한 안무를 통해 예술적 즐거움,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K팝 열기와 함께 힙합이 더해지면서 더욱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교육청 측은 "이번 대회는 공정한 스포츠퍼슨십으로 다른 지역 선수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가 경기력 향상은 물론 유망주 발굴 및 에어로빅 힙합 저변 확대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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