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가상자산 관련 규율 추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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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가상자산 발행 및 유통과 관련해 추가적인 시장 규율 체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내년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한 법률이 시행될 예정이라며 "규율 체계의 큰 뼈대가 우선 자리 잡힌 만큼 앞으로는 가상 자산의 발행과 유통, 가상자산사업자의 영업 행위와 시장 규제를 추가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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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가상자산 발행 및 유통과 관련해 추가적인 시장 규율 체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오늘(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 화폐의 미래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린 국제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내년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한 법률이 시행될 예정이라며 "규율 체계의 큰 뼈대가 우선 자리 잡힌 만큼 앞으로는 가상 자산의 발행과 유통, 가상자산사업자의 영업 행위와 시장 규제를 추가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기존의 화폐 주권과 금융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도 별도의 규율 체계를 마련해 디지털 자산시장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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