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주말 한파 농작물 피해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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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강력한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북농업기술원이 겨울철 농작물 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오는 16일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영하권 추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시설하우스는 눈 내리기 전 보강지주를 설치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난방기 가동 여부와 전기 장비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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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강력한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전북농업기술원이 겨울철 농작물 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오는 16일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영하권 추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시설하우스는 눈 내리기 전 보강지주를 설치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난방기 가동 여부와 전기 장비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난방을 하지 않는 시설작물은 보온덮개 등으로 피복해 한계 온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난방이 필요한 작물은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과수는 동해가 발생하기 쉬운 주간부를 부직포 등으로 1m 정도 감싸주고 동파 우려가 있는 관수시설은 물을 빼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은 최근 따뜻한 날과 추운 날의 기온변화가 매우 크게 나타나 시설작물의 경우 세심한 온습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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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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