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지역아동센터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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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수단이 착용하는 것과 같은 롱패딩 모델의 아동 사이즈 의류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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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천 FC 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가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1일 부천은 부천시 삼작로에 위치한 그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김성남 단장과 사무국 직원 3명이 함께 방문해 센터의 돌봄을 받고 있는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 20명에게 롱패딩을 선물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노후 샤워기 교체 활동'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부천 구단은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수단이 착용하는 것과 같은 롱패딩 모델의 아동 사이즈 의류를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나눔 행사 다음 날 예쁘게 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한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부천 엠블럼이 박힌 롱패딩을 보고 아이들이 환호를 질렀다는 후기가 함께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김성남 부천 단장은 "요즘 날씨가 조금 풀렸다고는 하지만 금세 추워질 것이다. 소소하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모든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사랑 속에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부천FC도 계속해서 함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은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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