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제니·카리나 닮은꼴 화제…도파민 맛집 '솔로지옥3'의 귀환
박정선 기자 2023. 12. 14. 09:31
도파민 맛집 '솔로지옥'이 심상치 않은 호응을 얻으며 시즌3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2일 1~3회가 공개된 '솔로지옥' 시즌3. 연애 리얼리티 예능 홍수 속에서도 '솔로지옥'만의 색을 지키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도파민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제야 3회차가 공개됐을 뿐인데, 참가자들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이라는 유시은, 에스파 카리나를 닮았다는 윤하정이 먼저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직 농구선수인 이관희 또한 방송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며 '솔로지옥'의 최고 관전 포인트로 활약하고 있다.
김재원 PD는 "이관희는 현역 농구선수인데, 카메라 앞에서 저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을 처음 봤다. 만약 연애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었다면 조금 더 포장했어야 했을 것 같다. 연출자 입장에서 감사하지만, '저렇게까지 솔직하게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제작진은 앞서 이번 시즌3에서 익숙한 '솔로지옥'과는 다르게 담아낼 차별화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자신한 바 있다.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 특히 처음 등장한 지옥도 외에 또 다른 지옥도와 참가자들의 존재가 알려진 대목에서 짜릿한 반전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솔로지옥' 시즌3가 연프(연애 예능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넘어 예능 그 자체로서도 재미를 선사한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빠르고 자극적이다. '솔로지옥' 시즌3는 전 시즌 통틀어 가장 빠르고, 전 시즌과 비교해 더욱 과감해졌다. 첫 만남 30분 만에 남녀 참가자가 함께 천국도에 가고, 첫 만남이 무색한 플러팅이 이어졌다. 싱글 남녀들의 스킨십을 진득한 앵글로 담아내기도 했다. 거리낌 없이 자극적인 장면 장면마다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이에 대해 앞서 MC 덱스는 "이번 시즌은 빠르다. 시즌2에서는 직접적인 뭔가가 없지만, 이번엔 뭔가가 있다. 직접적이고 과감하고 속도도 빠르다. 시즌2에는 은근슬쩍 플러팅이라면, 이번엔 과감하다. 작정하고 꼬신다. 시즌2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솔로지옥' 시즌3는 14일 기준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순위에서 2위에 오르며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제 스타트를 끊은 시즌3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 PD는 "전 시즌 합쳐서 재미만 놓고 보면 최고"라고 자신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12일 1~3회가 공개된 '솔로지옥' 시즌3. 연애 리얼리티 예능 홍수 속에서도 '솔로지옥'만의 색을 지키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도파민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제야 3회차가 공개됐을 뿐인데, 참가자들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이라는 유시은, 에스파 카리나를 닮았다는 윤하정이 먼저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직 농구선수인 이관희 또한 방송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며 '솔로지옥'의 최고 관전 포인트로 활약하고 있다.
김재원 PD는 "이관희는 현역 농구선수인데, 카메라 앞에서 저렇게까지 솔직할 수 있는 사람을 처음 봤다. 만약 연애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목적이 있었다면 조금 더 포장했어야 했을 것 같다. 연출자 입장에서 감사하지만, '저렇게까지 솔직하게 한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제작진은 앞서 이번 시즌3에서 익숙한 '솔로지옥'과는 다르게 담아낼 차별화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자신한 바 있다.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 특히 처음 등장한 지옥도 외에 또 다른 지옥도와 참가자들의 존재가 알려진 대목에서 짜릿한 반전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솔로지옥' 시즌3가 연프(연애 예능프로그램)의 한계를 뛰어넘어 예능 그 자체로서도 재미를 선사한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빠르고 자극적이다. '솔로지옥' 시즌3는 전 시즌 통틀어 가장 빠르고, 전 시즌과 비교해 더욱 과감해졌다. 첫 만남 30분 만에 남녀 참가자가 함께 천국도에 가고, 첫 만남이 무색한 플러팅이 이어졌다. 싱글 남녀들의 스킨십을 진득한 앵글로 담아내기도 했다. 거리낌 없이 자극적인 장면 장면마다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이에 대해 앞서 MC 덱스는 "이번 시즌은 빠르다. 시즌2에서는 직접적인 뭔가가 없지만, 이번엔 뭔가가 있다. 직접적이고 과감하고 속도도 빠르다. 시즌2에는 은근슬쩍 플러팅이라면, 이번엔 과감하다. 작정하고 꼬신다. 시즌2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
'솔로지옥' 시즌3는 14일 기준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순위에서 2위에 오르며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제 스타트를 끊은 시즌3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김재원 PD는 "전 시즌 합쳐서 재미만 놓고 보면 최고"라고 자신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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