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 '뚝'…두 달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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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래 감소 등의 여파로 지난 10월 전국의 부동산 거래량이 2개월 연속 감소하며 올 들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1일 기준)를 기반으로 10월 전국의 부동산 매매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전국의 부동산 매매 건수는 모두 7만 6천906건으로, 지난 8월 8만 7천378건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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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래 감소 등의 여파로 지난 10월 전국의 부동산 거래량이 2개월 연속 감소하며 올 들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1일 기준)를 기반으로 10월 전국의 부동산 매매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전국의 부동산 매매 건수는 모두 7만 6천906건으로, 지난 8월 8만 7천378건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치를 찍었던 1월의 5만 9천382건에 이어 두 번째로 거래량이 적은 수치입니다.
10월의 거래금액 역시 전월 26조 1천340억 원보다 9.2% 감소한 23조 7천187억 원으로, 거래량보다 더 큰 하락 폭을 보였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3만 1천123건으로, 전월 3만 3천801건보다 7.9%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각각 31.3%, 34.5% 감소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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