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세이브더칠드런 기내 모금 5주년 개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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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서울시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사옥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브투게더 기내 모금 캠페인 5주년 기념 개함식 행사를 개최했다.
티웨이항공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5년간 이어온 기내 모금 히스토리와 양사의 파트너십 활동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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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투게더(Give t’ogether) 5주년을 맞이했다.
14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서울시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사옥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브투게더 기내 모금 캠페인 5주년 기념 개함식 행사를 개최했다.
티웨이항공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5년간 이어온 기내 모금 히스토리와 양사의 파트너십 활동을 살펴봤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신규 모금 봉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바뀐 기내 모금 봉투는 비행기가 날아오르는 듯한 하트 모양 포인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탑승객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티웨이항공은 전 노선 항공편에서 기내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매년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세이브더칠드런과 지난 2018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크루 클래스를 통해 항공업 진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기내 모금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은 국내 아동 지원사업, 학교 놀이환경 개선사업 등 아동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다. 앞으로도 국내·외 아동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모금에 동참해 준 승객들의 마음이 모여 우리 어린이들에게 전달돼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세이브더칠드런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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