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단지서 이틀째 흙탕물 나와 천여 세대 주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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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아파트 단지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와 입주민이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현장을 조사한 결과 흙탕물이 나온 곳은 오송읍 정중리와 봉산리 일대 아파트 1천여 세대로 파악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근 관로에서 누수가 발견돼 보수 공사 중 쌓였던 이물질이 아파트 저수조로 유입됐다"며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는 저수조 청소 작업을 하고 주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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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아파트 단지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와 입주민이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다.
청주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13일 오후 5시부터 "수도꼭지에서 흙탕물이 나오고 있다"는 2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현장을 조사한 결과 흙탕물이 나온 곳은 오송읍 정중리와 봉산리 일대 아파트 1천여 세대로 파악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근 관로에서 누수가 발견돼 보수 공사 중 쌓였던 이물질이 아파트 저수조로 유입됐다"며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는 저수조 청소 작업을 하고 주민들에게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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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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