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모범장수기업 5곳 인증서 수여

태원 등 5개사 선정···경영안정자금 한도 확대 등 혜택

울산시청

[서울경제]

울산시는 14일 ‘2023년 울산시 모범장수기업’으로 5개 사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모범장수기업은 태원, 국일인토트, 노벨정밀금속, 케이디밸브, 삼미기계 5개 사가 선정됐다.

태원은 현대차의 대표 상용차인 포터2의 차대 섀시와 적재함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일인토트는 씰링 제품 전문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노벨정밀금속는 볼트, 너트 및 특수볼트 제조업체다. 케이디밸브 고기능성 밸브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삼미기계는 자동차기업 및 차체부품 생산업체에 자동화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선정된 모범장수기업은 홍보 시 ‘모범장수기업 상징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정책자금 한도 확대와 우대금리 적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모범장수기업 인증기간은 5년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