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악취 심하더니"…70대 남성 숨진 지 10일 만에 발견

김미루 기자 2023. 12. 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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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혼자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집 내부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고독사'로 판단하고 사체 상태를 토대로 숨진 지 열흘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숨졌다고 보고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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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주택에 혼자 살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오전 7시쯤 북구 유동의 한 주택에서 "윗집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집 내부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타살 정황은 없었다.

경찰은 A씨의 사인을 '고독사'로 판단하고 사체 상태를 토대로 숨진 지 열흘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숨졌다고 보고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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