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오리농장서도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조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 오리 농장에서 AI 항원이 발견돼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라남도는 이 농장이 소속된 농업회사법인 다솔의 오리 농장과 관련 시설·차량에 대해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이 고병원성 AI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인 사례는 이 농장 사례를 포함해 모두 5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군 소재 육용 오리 농장에서 AI 항원이 발견돼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오리 2만 1천여 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어제(13일) 정기 검사에서 항원이 확인됐습니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전라남도는 이 농장이 소속된 농업회사법인 다솔의 오리 농장과 관련 시설·차량에 대해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올겨울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10건 발생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이 고병원성 AI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인 사례는 이 농장 사례를 포함해 모두 5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티아라 출신 아름 "남친, 악성 루머로 극단 선택 시도…눈물 멈추지 않아"
- "우리 애랑 일대일로 싸워" 학부모가 교실 들이닥쳐 폭언
- "매달 두세 군데씩 폐업하는 실정"…운전 학원에 무슨 일
- "한 번만 해도"…112 장난 전화하면 앞으로 이렇게 된다
- [단독] 황의조·형수, 같은 로펌이었다…"변호사법 위반"
- "인도 뉴델리 가서 결제"…스트림플레이션에 '디지털 이민'까지
- "여자친구 섬에 팔아버린다"…'연이율 1,500%' MZ 조폭 검거
- "회식자리서 후배 검사에 성차별 발언"…대검, 감찰 착수
- [단독] 이틀 만에 10대가 또 차량 절도…알고 보니 '같은 무리'
- 허위 진술 유도해 '종신형'…19년 만에 살인 혐의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