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본격 등장→김유정♥송강 로맨스 어떤 변수일까 (마이 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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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송강, 차청화가 재회한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진은 14일 도도희(김유정 분), 구원(송강 분), 미스터리 노숙녀(차청화 분)의 범상치 않은 재회를 공개한다.
노도경이 주시하던 지하철 코인 로커를 살피는 도도희와 구원 앞에 얼굴을 불쑥 들이민 노숙녀 눈빛이 의미심장하다.
앞서 노숙녀는 경찰서에서 우연히 마주한 도도희와 구원을 보면서 "드디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구만"이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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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진은 14일 도도희(김유정 분), 구원(송강 분), 미스터리 노숙녀(차청화 분)의 범상치 않은 재회를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도도희와 구원이 마침내 계약 결혼에 성공해 위장 부부가 됐다. 주천숙(김해숙 분) 죽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공조가 본격화된 가운데 노도경(강승호 분)의 미심쩍은 행적도 포착됐다. 노도경을 미행하다 발각 위기에 놓인 도도희와 구원. 특히 순간이동 능력이 통하지 않자 도도희에게 기습 입맞춤을 하는 구원이었다.
그런 가운데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도도희, 구원에게 찾아온 또 다른 변수를 등장한다.
15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접촉 불량인 줄만 알았던 악마의 능력 깜빡임이 계속된다. 제작진은 “악마 구원의 능력에 이상징후가 나타난다”며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노숙녀가 구원에게 건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놓치지 말고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마이 데몬’ 7회는 15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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