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150억 투자 유치 소식에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진의 주가가 14일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아이진은 주당 2702원에 보통주 555만1444주를 신규 발행해 제약사 한국비엠아이로부터 총 1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진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전략을 원점에서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진의 주가가 14일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아이진은 전일 대비 920원(29.97%) 오른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아이진은 주당 2702원에 보통주 555만1444주를 신규 발행해 제약사 한국비엠아이로부터 총 1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가 완료되면 아이진의 최대 주주는 유원일 대표에서 한국비엠아이로 바뀐다.
한국비엠아이는 20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의약품 제조 및 판매기업이다. 고순도 히알루로니다제를 포함한 20여종의 전문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일반의약품, 의료기기 및 에스테틱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아이진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전략을 원점에서 점검한다.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회사 규모를 효율화하는 등 경영 및 연구 전반에 걸쳐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 미리보는 신년운세…갑진년 한해를 꿰뚫어드립니다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못 사서 벼락 거지 됐어요"…'5배 폭등' 주식에 놀란 사람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노원구, 서울서 가장 살기 불편한 곳"…수치로 드러난 현실
- 합정역에서 시작한 돼지곰탕, 뉴요커 입맛 사로잡았다
- 'KTX 1시간 거리'도 안 먹힌다…다급해진 삼성 '중대 결단'
- "한국 따라잡자"…일본 드라마, 14년 만에 '전세 역전'
- "웨딩드레스 터졌다" 아찔한 노출…악몽이 된 결혼식
- 서동주, 실리콘밸리 IT 억만장자와 연애담 공개…"소개팅으로 만나"
- 황의조·형수, 알고 보니 같은 로펌…'쌍방 대리' 논란에 '사임'
- 이혜원 "남편 안정환, 유럽에서 활동할 때 몸 아끼느라…" 폭로
- SUV가 대세라더니?…"레벨이 다르네" 판매량 1위 등극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