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네이버, 美 내년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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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를 세차례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성장주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강세다.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것은 내년 연준이 3번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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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를 세차례 인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성장주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강세다.
네이버는 2.81% 상승한 21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것은 내년 연준이 3번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존 5.25~5.5%의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점도표에서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4.6%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9월에 제시한 전망치 5.1%보다 0.5%포인트 하향한 수준이다. 이를 감안하면 내년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세차례 인하할 전망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시키고 긴충 정책이 제한적 영역에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며 “또 내년 경제전망요약을 통해 75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함과 동시에 금리 인하와 관련한 논의가 테이블 위에 있다고 언급했다”고 분석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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