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755만 돌파…내년에 1000만 등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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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 기세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18만87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55만1382명을 기록했다.
이를 고려하면 '서울의 봄'은 내년 쯤에야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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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 기세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18만87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55만1382명을 기록했다. 개봉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3'(1068만)가 개봉 22일 차에 누적 관객 수 804만 관객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다소 못 미치는 수치지만,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1000만 관객 달성도 어렵지 않으리라고 예상된다.
앞서 '범죄도시 3'는 개봉 40일 차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를 고려하면 '서울의 봄'은 내년 쯤에야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지난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 9시간을 그려낸, 실제 역사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전작 '아수라' '태양은 없다' '비트'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의 신작이다.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했다.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까지 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CGV 골든 에그 지수 98%, 네이버 평점 9.40 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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