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서 시험재배한 딸기 출하

김진호 기자 2023. 12. 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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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시험재배한 딸기의 출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스마트농업 선도를 위해 조성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시험재배 온실이다.

현재 시농업기술센터에 조성한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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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트농업테스트베드에서 딸기가 시범재배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시험재배한 딸기의 출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스마트농업 선도를 위해 조성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시험재배 온실이다.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자동으로 온·습도 조절, 물·양분 등을 관리해 작물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시농업기술센터에 조성한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작물 재배를 위한 테스트베드 시설 468㎡, 스마트농업 교육을 위한 공간 532㎡ 등으로 꾸며졌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체험과 교육을 위해 딸기 품종별로 다양한 수경재배 방식을 적용해 실증 재배하고 있다.

내년에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고도화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시설 보완으로 더 정밀한 재배 환경 구축과 함께 빅데이터와 ICT 장비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해 지역 농가의 농업환경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농업인 컨설팅 및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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