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탈락’ 뉴캐슬 하우 “EPL로 돌아가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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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탈락 후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뉴캐슬은 1승 2무 3패 승점 5점에 그치며 F조 최하위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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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하우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탈락 후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뉴캐슬은 1승 2무 3패 승점 5점에 그치며 F조 최하위로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다.
파리 생제르맹,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과 '죽음의 조'에 편성된 뉴캐슬은 20년 만에 돌아온 챔피언스리그 여정을 조별리그에서 일찍 마치게 됐다.
에디 하우 감독은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몇몇 좋은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때때로 우리는 지배했지만 두 번째 골이 필요했다. 우리는 두 골을 잘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돌아보며 "두 팀 모두 승리에 절실했다. 우리는 이기고 싶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살아남고 싶었기에 우리는 용감해야 했다. 그들도 용감해야 했다. 이것이 아주 좋은 경기를 만들었다. 우리는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16강에 진출하지 못해 충격이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5차전 PSG와의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한 것이 결국 뉴캐슬의 탈락을 가져온 셈이 됐다. 이에 대해 하우 감독은 "예전 일을 가져오고 돌아보는 건 멍청한 것 같다. 오늘밤에도 기회가 있었지만 잡지 못했다. 우리는 더 열심히 해야 했다. 우리가 경기장에 모든 걸 쏟은 것 같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 배운 것에 대해서는 "많이 배웠다. 우리가 만들어낸 선수단을 활용할 능력이 없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선수단의 가치를 보여줬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바에서 제한적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 최하위로 탈락한 뉴캐슬은 유로파리그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후반기에는 자국 대회만 치른다. 하우 감독은 "항상 실망과 반등, 동기부여를 활용해야 하고 무언가를 계속 성취하기 위해 불을 일으킬 연료로 삼아야 한다"며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 우리가 일관성을 보이고 더 올라가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에디 하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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