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CES 2024서 지속 가능한 PBV 모빌리티 전략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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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24'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으로 꼽히는 목적기반차량(PBV) 전략을 공개한다.
기아의 지속 가능한 PBV 모빌리티 전략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내년 1월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열릴 '기아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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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마련하고 新 PBV 고객경험 제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기아(000270)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24’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핵심으로 꼽히는 목적기반차량(PBV) 전략을 공개한다.
내년 1월 9~12일 기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부스를 열고 다양한 PBV 라인업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 미래 사업의 핵심이 될 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도 소개한다.
특히 기아는 중형 PBV 콘셉트카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카 1대, △소형PBV 콘셉트카 1대 등 총 3종의 PBV에서 5대의 PBV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택시로 쓰이던 차량을 딜리버리 전용 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바꾸는 기술인 ‘이지스왑’(Easy Swap)과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다이나믹 하이브리드’(Dynamic Hybrid) 등 기술도 전시한다.
기아의 CES 참가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으로, 지난 2021년 브랜드 리론칭을 통해 회사 로고를 변경한 뒤로도 처음이다.
이에 기아는 내년 CES에서 PBV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CES 2024에서 PBV를 ‘Platform Beyond Vehicle’로 재정의하고 경험적 가치를 제공해 차량을 넘어선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아는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PBV를 선정해 전용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아의 지속 가능한 PBV 모빌리티 전략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내년 1월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열릴 ‘기아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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