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X안재홍, 부부 호흡…'LTNS', 쫄깃한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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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솜, 안재홍이 은밀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예측불허 사건을 마주한다.
이솜, 안재홍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모여 합을 맞췄다.
힘찬 기합으로 시작된 대본리딩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열정 가득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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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이솜, 안재홍이 은밀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집도 아이도 관계도 없는 5년 차 부부 역할로 호흡한다.
티빙 측은 14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LTNS'는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예측불허 사건을 마주한다.
현장은 활기찼다. 이솜, 안재홍 등 출연 배우들이 모두 모여 합을 맞췄다. 힘찬 기합으로 시작된 대본리딩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열정 가득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솜은 우진으로 완벽 변신했다. 불륜 커플을 쫓는 호텔리어이자 시니컬한 캐릭터 특색을 표현했다. 빚과 부동산 등 생활 고충부터 화끈한 대사까지 막힘없이 뱉었다.
안재홍도 사무엘에 몰입했다. 나긋나긋한 톤과 차분한 텐션으로 대사를 읽어 내려갔다. 감성적인 남편이자 불륜 커플을 추격하는 택시 기사의 면면들을 섬세하게 그렸다.
두 사람의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불륜 커플의 뒤를 쫓으며 이어지는 상황에 푹 빠져, 쫄깃한 텐션을 더했다. 부부 관계를 대하는 대담한 대사들도 쏟아지면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임대형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 임 감독은 영화 '윤희에게'로 영상미를 선보인 바 있다.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도 의기투합, 유쾌하고 개성 있는 시너지를 완성했다.
한편 'LTNS'는 2024년 1월 첫 공개된다.
<사진제공=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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