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내 동료가 돼라!” 오타니, 日 대표팀 동료 직접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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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현재 메이저리그 계약을 앞두고 구단들을 방문중인 야마모토의 다저스타디움 방문 뒷이야기를 전했다.
야마모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화요일 다저스타디움을 방문, LA다저스 구단을 만났다.
다저스타디움 전광판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야마모토의 사진과 함께 환영 메시지를 띄운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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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표팀에서 함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이끈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한 팀이 될 수 있을까?
‘디 어슬레틱’은 14일(한국시간) 현재 메이저리그 계약을 앞두고 구단들을 방문중인 야마모토의 다저스타디움 방문 뒷이야기를 전했다.
야마모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화요일 다저스타디움을 방문, LA다저스 구단을 만났다. 다저스타디움 전광판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야마모토의 사진과 함께 환영 메시지를 띄운 모습이 소셜미디어에 퍼지기도 했다.
현재 다저스의 주축 선수인 무키 벳츠와 프레디 프리먼, 주전 포수인 윌 스미스, 여기에 최근 다저스와 10년 계약에 합의한 오타니 쇼헤이까지 참석했다.
얼마전까지 같은 FA 입장에서 팀을 돌아보고 다녔던 오타니는 다저스와 계약에 합의한 이후 바로 새로운 동료를 구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오타니는 자신의 급여의 대부분을 분할지급하는 방식으로 팀의 부유세 부담을 줄여 새로운 선수 영입의 여지를 남겨놓은 상태.
덕분에 다저스도 현재 선발 FA 최대어라 할 수 있는 야마모토 영입전에 적극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경쟁은 치열하다. 다저스를 비롯해 뉴욕의 두 팀 메츠와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영입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야마모토의 에이전트인 조엘 울프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고객이 다른 일본인 선수와 ‘스포트라이트를 나눠갖는 것’을 개의치 않아한다고 전한 바 있다.
다저스의 전력 보강 노력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디 어슬레틱은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우완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 트레이드 영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글래스노와 외야수 마누엘 마고를 받는 조건으로 우완 라이언 페피엇과 외야수 조니 데루카를 내주는 방안을 논의중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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