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친환경 미래핵심기술 수전해 기술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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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전날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전형식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한국중부발전,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와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중부발전은 수전해 생산시설의 건축 및 운영을,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전해 핵심설비의 구축 총괄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와 아이에스티이는 출하설비 및 유틸리티 설비 등 추가 핵심설비 및 수전해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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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시장 "친환경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위해 전진해 나가자”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전형식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한국중부발전, 현대엔지니어링,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아이에스티이와 수전해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의 제2기 수소도시로 지정된 보령시가 친환경 미래핵심 기술인 수전해 기술의 확보와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도는 수전해 핵심 기술개발, 설비구축 등에 재정·행정적 지원과 생산된 수소를 관내 수소충전소에 저렴한 가격으로 우선 공급하는 조건으로 의무 운영 기간 5년 동안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중부발전은 수전해 생산시설의 건축 및 운영을,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전해 핵심설비의 구축 총괄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와 아이에스티이는 출하설비 및 유틸리티 설비 등 추가 핵심설비 및 수전해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보령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도시와 연계, 전주기 수소생산에서 유통, 수요까지 전주기 가치사슬(Value Chain) 조성과 블루수소에서 그린수소까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 의지를 다졌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며 수소도시 보령의 중장기 계획을 실현하는데 이번 협약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미래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을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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