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스초생’ 케이크 1000만 누적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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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의 1천만 누적 판매를 알리며, 그간 큰 사랑을 받아온 스초생이 써내린 기록을 공개했다.
스초생은 2014년 2월 당시 일반적이었던 흰 생크림 케이크가 아닌 초코와 딸기의 완벽한 조화와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이며 케이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이후 유사한 스타일의 케이크들이 출시되는 등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업계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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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초생은 2014년 2월 당시 일반적이었던 흰 생크림 케이크가 아닌 초코와 딸기의 완벽한 조화와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이며 케이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이후 유사한 스타일의 케이크들이 출시되는 등 명실상부 베스트셀러 업계를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브랜드 최초로 대세 배우 임지연을 단독 제품의 모델로 발탁하고 ‘이름 있는 케이크’ 컨셉으로 스초생 TV CF 등 올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시 한 번 ‘스초생 돌풍’을 이끌고 있다.
스초생은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기록하며 ‘이름 있는 케이크’라는 명성에 걸맞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스초생은 투썸플레이스를 ‘케이크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큰 공을 세운 시그니처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풍미가 입안 가득 느껴지는 가나슈 생크림과 프랑스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진한 초코볼, 그리고 그 위를 꽉 채우는 상큼하고 신선한 딸기가 어우러지는 고품격 케이크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다. 특히, 지금까지 스초생에 사용된 딸기(높이 3cm 기준)를 모두 쌓으면 지구 반지름 길이(약 6,300km)에 달할 정도다. 또한 진한 가나슈 생크림 속 바삭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까지 선사하는 발로나 초코볼을 모두 모으면 현존하는 가장 거대한 동물인 대왕 고래 한 마리의 무게(160,963kg)에 육박한다.
단순히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오랜 기간 이어져온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도 스초생의 발자취로 남았다. 스초생을 구매한 고객 중 20대와 30대는 각각 36%, 38%를, 40대 역시 24%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케이크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 . 스초생 '찐팬’ 기록 또한 눈에 띄는데, ‘스초생 큰 손’으로 인증된 한 고객은 1년간 스초생 1,120개를 구매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마찬가지로 1년간 약 일주일에 3번 꼴로(총 101번) 스초생을 구매하는 남다른 ‘팬심’을 보인 고객도 있었다.
스초생은 상큼하고 달달한 맛으로 언제든 즐기기 좋지만, 초코 시트 위를 수놓은 딸기의 화려한 비주얼 덕분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어울리는 케이크로 꼽힌다. 지난해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스초생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12월 22일부터 25일까지)을 기준으로 1분에 26.1개씩 판매되며 수많은 파티 테이블 위를 장식했고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1분에 48개씩 판매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스초생은 기념일을 축하하는 홀케이크의 대표주자를 넘어, ‘떠먹는 케이크’, ‘마시는 스초생’ 등 다른 타입으로도 출시됐을 만큼 10년간 고객의 무한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라며, “스초생의 10번째 크리스마스인 올 시즌에도 진한 달콤함과 상큼함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초생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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