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 오메가엑스, 미국·멕시코 월드투어 성공적 마무리

김민지 기자 2023. 12. 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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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오메가엑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끝으로 '2023 오메가엑스 콘서트 인 미국 & 멕시코 킵 고잉'을 마무리했다.

이번 월드투어에서 처음 선보인 '라우더'로 공연의 포문을 연 오메가엑스는 역대 타이틀 메들리는 물론,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이프 유 노, 유 노'의 전곡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하고도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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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오메가엑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끝으로 '2023 오메가엑스 콘서트 인 미국 & 멕시코 킵 고잉'을 마무리했다.

미국 뉴저지를 시작으로 2개국 8개 도시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난 오메가엑스는 1년 만에 진행된 월드투어인만큼, 더욱 견고해진 음악적 역량을 뽐내며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과시했다. 매 무대마다 파워풀한 안무와 탄탄한 라이브로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오메가엑스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완성시켜 관객들을 완전히 매료시켰다.

이번 월드투어에서 처음 선보인 '라우더'로 공연의 포문을 연 오메가엑스는 역대 타이틀 메들리는 물론,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이프 유 노, 유 노'의 전곡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하고도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팬들의 열띤 함성과 응원 속 무대를 이어가던 오메가엑스는 미주 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러브 미 라이크'의 영어 버전으로 현장 반응을 더욱 끌어올렸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만큼, 멤버들 관련 퀴즈를 내는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선물을 증정하고 크리스마스 소품을 이용한 무대를 선보이는 등 팬심을 저격하며 소통을 이어 나갔다.

'영거' 무대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전한 오메가엑스는 현장을 가득 채운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올랐다. 현지 팬들의 호응에 화답하듯 '바일라 꼰 오엑스', '테이크’엠 올', '아일랜드'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오메가엑스는 팬들과의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메가엑스는 14일 소속사 아이피큐를 통해 "포엑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너무 보고 싶었고 그리웠다"라며 "더 뜨겁고 열정적이었던 이번 투어로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오메가엑스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과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해낸 오메가엑스는 오는 2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팬콘서트 '2023 오메가엑스 팬콘 인 도쿄 <이프 유 노, 유 노>'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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