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2개국 8개 도시 월드투어 성황리에 종료
그룹 오메가엑스가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끝으로 ‘2023 오메가엑스 콘서트 인 미국 & 멕시코 킵 고잉(2023 OMEGA X CONCERT in US & MEXICO KEEP GOIN)’을 마무리했다.
미국 뉴저지를 시작으로 2개국 8개 도시에서 현지 관객들을 만난 오메가엑스는 1년 만에 진행된 투어에서 더욱 견고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무대마다 힘 있는 안무와 탄탄한 라이브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팀만의 개성이 있는 무대를 완성해 관객을 매료했다.
이번 투어에서 처음 선보인 노래 ‘라우더(LOUDER)’로 공연을 시작한 오메가엑스는 역대 타이틀곡의 멜로디는 물론,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이프 유 노, 유 노(ykyk·if you know, you know)’의 전곡 무대를 선보였다.
팬들의 함성과 응원 속에 무대를 잇던 이들은 미주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러브 미 라이크(LOVE ME LIKE)’의 영어 버전으로 현장 분위기를 올렸다. 또한 크리스마스가 임박해 멤버들이 관련 퀴즈를 내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영거(YOUNGER)’ 무대를 끝으로 인사를 전한 오메가엑스는 현장을 가득 채운 앵콜 요청에 힘입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바일라 꼰 오엑스(BAILA CON OX)’ ‘테이크’엠 올(TAKE’EM ALL)’ ‘아일랜드(ISLAND)’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오메가엑스는 소속사 아이피큐를 통해 “포엑(FOR X·팬덤명)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더 뜨겁고 열정적이었던 이번 투어로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오메가엑스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음악과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애틋한 소감을 전했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21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팬콘서트 ‘2023 오메가엑스 팬콘 인 도쿄 <이프 유 노 , 유 노 >(2023 OMEGA X FANCON in TOKYO <iykyk>)’ 로 활동을 이어간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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