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이승훈 경위, 2023년 선진교통안전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이승훈 경위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대한민국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하여 국내 교통 환경ㆍ문화 개선 및 교통안전에 대한 우수시책 추진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수여하는 국내 교통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이승훈 경위가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대한민국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하여 국내 교통 환경ㆍ문화 개선 및 교통안전에 대한 우수시책 추진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수여하는 국내 교통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승훈 경위는 지난 2020년부터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 △스쿨존 승하차구역 안전시스템 개발‧도입 △안전제주감귤존 등 지역특화안전존을 개발‧도입했다. 또 고령자의 안전을 대비해 △사람중심, 교통약자 안전길잡이 이디로 도입 △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등 교통약자 안전(우선) 시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디로는 제주방언으로 “여기로, 이쪽으로”라는 뜻으로 차도가 아닌 “이디로(인도)”보행을 유도하는 의미다.
이 경위는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을 주제로 성과공유대회에 참가해 △`20년 제주도 주관 협치‧협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21년 행안부주관 협업인재 선정대회 장관상 △`22년 행안부주관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성과 공유대회 장관상(특교세 6천만원 확보) △`23년 행안부주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지자체 교통안전 담당자 워크숍 우수추진 사례에 선정되는 등 여러 차례 수상했다.
이승훈 경위는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자치경찰단 소속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운전자 인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전국 최고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한 제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