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내식' 대한항공 명성 확인…美 전문지 선정 '3관왕'

금준혁 기자 2023. 12. 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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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은 14일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고의 기내식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국제선 일등석 △일등석 좌석 디자인 부문 2위에 선정됐고 △객실승무원 △공항 직원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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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국식 비건 기내식(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14일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고의 기내식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 부문에서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창간한 미주 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대한항공은 채식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 초 전통 한식에 기반한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였고 국제소믈리에협회 주관 '월드베스트소믈리에' 대회 최연소 챔피언 출신인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신규 기내 와인 52종을 선정했다.

칸막이로 독립된 고객 공간을 보장한 프레스티지 클래스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과 상용고객 우대 제도 '스카이패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은 △국제선 일등석 △일등석 좌석 디자인 부문 2위에 선정됐고 △객실승무원 △공항 직원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대한항공 A321neo 항공기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대한항공 제공)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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