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 창고화재…50대 숨진 채 발견

김진호 기자 2023. 12. 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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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풍천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1분께 안동시 풍천면 기산리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200여㎡ 규모 경량철골조 창고 1동이 전소하고, 창고 입구에서 신원미상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27명, 장비 9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6시 5분께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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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1분께 안동시 풍천면 기산리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200여㎡ 규모 경량철골조 창고 1동이 전소하고, 창고 입구에서 신원미상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27명, 장비 9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6시 5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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