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분열 위기? 유재석 아들 주례vs하하 아들 주례, 지석진 선택은 (서치미)

하지원 2023. 12. 14.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치미' 하하가 '13년 지기' 지석진 찾기에 나선다.

13년이란 시간 동안 '런닝맨 크루'로 함께했던 하하가 '정체성 상실' 위기에 처한 지석진을 과연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4일 목요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되는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모바일tv·KBS 2TV ‘서치미’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서치미’ 하하가 ‘13년 지기’ 지석진 찾기에 나선다.

그러나 지석진은 자기 본연의 모습을 잊어버렸고, 그 바람에 하하가 더욱 혼란에 빠지는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진다.

12월 14일 KBS 2TV에서 공개되는 ‘서치미’(STUDIO X+U, 스튜디오가온 제작)에서 하하는 채팅 속에 등장한 다섯 명의 지석진 중 진짜 지석진을 찾기 위해 추리에 들어갔다.

‘시치미단’ 이은지X곽범X조정식, 그리고 ‘또다른 지인’으로 온 송지효는 지석진인 척 채팅창에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이 중 곽범이 특히 지석진의 느낌을 잘 살려내며 하하를 혼란스럽게 하자, 전현무는 “올드한 걸 잘한다”라며 곽범을 칭찬했다. 그동안 ‘광탈’에 익숙했던 곽범은 “이런 날이 온다”라며 자신감을 풀충전했다.

이어 ‘같은 날 잡힌 두 건의 주례 부탁. 나의 선택은? 그냥 유재석 아들 주례 VS 맞춤 정장 받고 하하 아들 주례’라는 질문이 나오자 지석진은 “내가 맞춤 정장에 재석이를 포기해야겠니? 좀 더 주든가”라며 우는 소리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시치미단’과 송지효는 “어렵다”라며 지석진다운 답변 작성에 나섰다. 전현무는 “곽범 오늘 좋아. 잘해야 돼. 이 바이브로 가”라며 ‘올드범’의 활약을 기대했다. 다섯 명의 지석진이 낸 답이 공개되자 하하는 한 답변을 보고는 “이거 봐. 이게 석진이 형이야”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그 답변을 작성한 주인공은 곽범이었고, 자신의 정체를 빼앗긴(?) 지석진은 탄식하며 아쉬워했다.

한편, 계속된 채팅 미션 속에 지석진은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나인 줄 알까’를 생각하다 보니 나도 모르겠다”라며 어려움에 빠졌다. 오히려 곽범이 작성한 답변을 본 지석진은 “넌 왜 나 같은 거야? 너무 열 받는다”며 곽범을 구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은지는 “본인 내키는 대로 하세요. 제발”이라며 애원했고, 조정식도 “지석진은 지석진이잖아요!”라고 절규했다. 결국 지석진은 “이거 나 같냐?”라며 답변 검토를 요청했고, 지석진의 ‘정체성 상실’에 전현무는 “최악이다”라며 경악했다.

13년이란 시간 동안 ‘런닝맨 크루’로 함께했던 하하가 ‘정체성 상실’ 위기에 처한 지석진을 과연 찾아낼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4일 목요일 밤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되는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석진X하하X송지효가 함께한 ‘서치미’는 현재 U+모바일tv에서도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