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권은형 서바이설 태도 지적 “부끄러워 립싱크多 좋지 않아”(유니버스)[결정적장면]

SBS ‘유니버스 티켓’

SBS ‘유니버스 티켓’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세정이 권은형 참가자의 립싱크를 지적했다.

12월 13일 방송된 SBS ‘유니버스 티켓’에서는 승급 경쟁, 레벨 스테이션에 돌입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2인 1조로 'Ticket To You' 안무 및 노래를 통해 레벨 테스트를 받았다. 상, 중, 하 팀으로 나뉘어져 레벨 스테이션 무대를 꾸미기 위한 것.

권은형은 이도타 유이와 팀을 이뤄 춤을 추고 노래를 했다. 유이가 큰 소리로 노래하는 것과 달리 숨이 찬 모습의 권은형을 일부분에서 립싱크를 해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잡았다.

무대가 끝나고 김세정은 "은형 양이 뭔가 불안하거나 본인한테 자신 없는 파트에서는 계속 립싱크만 하는 걸 봤다. 지금 음악 방송 무대를 보자는 게 아니라 연습 과정을 보자는 거다. 어느 누가 안 부끄럽겠나. 못해도 일단 소리를 내보는 게 여기 모든 참가자다. 이번 립싱크는 좋지 않은 선택인 거 같다"라고 조언했다.

윤하는 직접 음정을 잡는 시범을 보여주면서, 고음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려 노력했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소녀들의 꿈이 모여 만드는 새로운 세계,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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